양산에서는 처음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유아수영교실이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편익시설(팀장 박태후)은 지난해부터 ‘유아체능교실’을 운영해오다 6월부터 유아체능교실과 연계한 ‘엄마와 함께하는 유아수영’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유아수영교실은 처음 물을 접하는 유아들이 엄마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또래와 함께하는 수영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아의 사회성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엄마와 함께하는 유아수영교실’ 황성욱 강사는 “유아들은 물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진주시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단으로 참가한 양산선수단이 금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가슴에 안았다. 금메달의 주인공인 최현범ㆍ이재걸(백동초6) 학생은 배드민턴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 군은 이번 대회에서 친구인 최 군과 함께 도 대표에 선발되어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군은 또 배드민턴 종목 최우수선수상에도 뽑혀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이재걸 학생은 “지난해 얻었던 메달이 더 좋은 색깔로 바뀌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제30차 본지 지면평가위원회가 노상도 위원장, 전홍표 부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과 박성진 편집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15일자 371호부터 5월 24일 381호까지 11회분의 기사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본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상북면 대석마을에 위치한 문화교육연구소 전(田)에서 지역의 정형이 되는 문화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행복문화강좌’를 개최한다. 행복문화강좌는 교육의 문제점과 올바른 교육을 위한 대안모색이라는 차원에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을 초청해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가족이 다함께 그림을 그리고 종이를 오려 붙이는 미술활동을 통해 더욱 끈끈한 가족애를 확인할 수 있는 ‘제3회 가족미술대회’가 지난 28일 (사)민족미술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지영, 이하 민미협) 주최로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제목과 내용이 자유주제로 입체작품과 평면작품이 모두 가능해 참가가족들은 도화지에 종이를 접어 붙이고 물감을 손에 묻혀 찍는 등 가족만의 개성과 특색을 살려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들어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어 “최근 발행된 신문을 보면 1면 편집 디자인이 모두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때론 사진이 크게 들어가고 때론 제목에 힘을 주는 등 기사의 가치와 중요도, 당시 상황에 따라 다르게 편집하고 있다. 독자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다양한 편집에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양산경찰서(서장 김진우) 자위소방대(50명)와 함께 초동진압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상호 응원협력을 통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양산경찰서에서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양산에서 설립된 국공립 최초의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이 제3대 병원장 이병렬 박사의 취임식을 열었다. 지난 19일 양산부산대병원 한방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부산대학교 김인세 총장을 비롯해 박남철 부산대학교병원장, 한의학연구원장, 양산보건소장 등 각종 의학 사회계층 인사들이 참여해 신임 이 한방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방병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양산 장애인체육 볼링종목의 조상희(39, 어곡동) 선수가 8월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국제 농아인 볼링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조상희 선수는 지난 5월 12일 국가대표 제1차 선발전 겸으로 치러진 춘천 세경볼링대회와 지난 15일 부산 삼성 볼링센터에서 열린 제2차 선발전 점수를 합산해 종합 5위를 달성해 5위까지 국가대표로 승선할 수 있는 자격을 당당히 차지했다. 조상희 선수는 현재 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국제대회 입상을 목표로 연습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아르헨티나로 건너가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치러지는 국제 농아인 볼링대회에 출전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올 계획이다.
“양산테니스 최고 실력은 바로 우리” 다소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테니스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금껏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양산테니스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8회 양산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20일 양산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열린 것. 양산시테니스협회(협회장 김진관)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 양산시생활체육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금배조, 은배조, 동배조, 신인부, 여성부
최근 시가 평산동 웅상문화체육센터 진입로 1km여 구간 양쪽 도로변의 말라 죽은 가로수들을 재식재 하기 위해 뽑아 놓은 가운데, 말라 죽으면 다시 심으면 그만이라는 식의 늑장대응과 예산낭비가 해마다 반복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웅상출장소는 정보화 소회계층인 지역 내 결혼여성이민자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국내생활 적응에 보탬이 되고자 KT IT써포터즈와 (사)희망웅상과 연계해 지난 12일부터 ‘다문화가정 정보화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양산시 일대에서 펼쳐진 ‘제10회 양산시생활체육대회’에서 동호인들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한 주 뒤로 연기했던 탁구경기가 지난 22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한 주 늦게 진행된 양산시생활체육탁구대회임에도 분위기는 지난 생활체육대회 당일만큼이나 뜨거웠고 실내체육관은 동호인들의 함성과 열정으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는 탁구동호인 250명이 참가해 남ㆍ여 단체전, 남ㆍ여 개인전, 장년부 등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웅상도서관(팀장 주창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1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웅상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로부터 지원받아 이달부터 연말까지 웅상지역 4개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한 열무는 지난 3월부터 주남택지 내 빈 땅에서 재배한 것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봄 동안 잡초 제거 와 물주기 등 정성들여 농작물을 재배해 지난 16~17일 열무를 수확했으며, 소주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반찬을 만들었다.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믿기지 않은 명품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김상근(52, 어곡동) 씨가 이달 들어 두 번이나 이름을 날렸다. 김 씨는 지난 7일에 문경시에서 열린 ‘제11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보디빌딩대회’ 55세이하 급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14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열린 ‘제24회 미스터 경남 선발대회’ 중년부 부문에 출전해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씨는 “4월 개막한 도민체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를 해왔지만 정작 4위에 머물러 안타까웠다”며 “하지만 5월 대회에서 잇따라 강호들과 경쟁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시가 지역 내 물놀이 위험지역을 지정하고,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18일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역 내 물놀이 사망사고 발생지역 또는 사고발생 우려지역 9곳을 지정했다. 지정된 곳은 탑골저수지(용당동 158번지
국지도 60호선 양산구간은 부산시 기장군 월평리에서 신기동까지 11.43km 1단계 구간과 신기동에서 김해시 상동면에 이르는 7.46km 2단계 구간으로 나뉘어 사업이 추진 중이다. 5월 현재 공정율 88.35%를 달성했지만 남은 구간에 대한 사업이 예산부족과 민원, 소송 등의 원인으로 진행이 더뎌지고 있는 실정이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2일 성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유치원생과 지도교사 85명을 대상으로 119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다.
서남초등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 7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교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남 가족 등반대회’를 실시, 체력을 단련하고 가족 간 화목을 다지는 교육활동을 진행했다.